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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중,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코앞에…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
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‘바우마(Bauma) 2019’에서 최신 제품과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. 사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은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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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인프라 주인 현대重·유진 압축? GS건설 “아직 포기 안해”
지난해 베트남 박람회에 참가한 두산인프라코어. 사진 두산인프라 두산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을 추진 중인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‘새 주인 되기’ 각축전의 승부가 좁혀지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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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·디즈니도 ‘게임엔진’ 꽂혔다···두달새 주가 더블 유니티
지난 9월 18일(현지시간) 게임 소프트웨어 기업 한 곳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. 시초가는 52달러(5만7647원). 두 달 뒤인 11월 14일 주가는 상장 때보다 두 배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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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eep & Wide] “제2 테슬라다” vs “사기다” 뉴머니·올드머니 니콜라 충돌
수소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모터스의 트레버 밀턴 창업자가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상용차 업체 CNH 인더스트리얼과 제휴를 발표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공매도 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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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성욱 “기업 일감 몰아주기 조사 중, 의미있는 결과 나올 것”
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년 출입기자단 정책소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·SK그룹의 ‘일감 몰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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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, 대기업 ‘일감 몰아주기’ 조사…조성욱 “의미 있는 결과 나올 것”
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년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·SK의 ‘일감 몰아주기’ 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.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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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성욱 공정위원장 ‘무뎌졌다’ 지적에 “오히려 예리한 것”
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년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뉴시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공정위의 기업 제재가 ‘솜방망이 처분’이라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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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, 현대중·대우조선 기업결합 승인…"EU 영향 미칠듯"
현대중공업 조선소 도크.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결합 절차가 한고비를 넘겼다. 싱가포르 경쟁·소비자위원회(CCCS)는 25일 "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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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30대 그룹 순위…삼성 부동의 1위, 카카오·미래에셋 신규 진입
지난 10년간 자산 규모를 기준으로 한 국내 30대 그룹의 순위가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.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. 연합뉴스 삼성을 비롯한 현대차, SK, LG, 롯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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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AI 전쟁’ 대진표 나왔다
이동통신사와 가전, 포털, SNS 업체간 ‘AI(인공지능) 연맹’ 구축전이 뜨겁다. SK텔레콤과 삼성전자, 카카오 등이 손을 잡은 데 맞서 KT와 LG전자, LG유플러스 등이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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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AI 전쟁’ 시작됐다…LG와 KT, 삼성·SK연합군 맞서 'AI원팀' 결성
이동통신사와 가전, 포털, SNS 업체간 'AI(인공지능) 연맹' 구축전이 뜨겁다. SK텔레콤과 삼성전자, 카카오 등이 손을 잡은 데 맞서 KT와 LG전자, LG유플러스 등이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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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코로나에 조선사 매출 2배? 삼강엠앤티 '틈새공략 대박'
지난 21일 삼강엠앤티가 제작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 바지선에 실려 대만으로 출항하고 있다. 사진 삼강엠앤티 지난 21일 삼강엠앤티가 제작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 바지선에 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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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, 산학연 협력 'AI 원팀' 첫 회의…코로나 확산방지도 협력
KT는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AI 원팀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 KT가 한양대·KAIST·한국전자통신연구원(ETRI) 등과 함께 신종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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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번호표 나눠줬지만 요리 막막" 구조조정 총대 멘 산은 괴롭다
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KDB산업은행 전경 뉴시스 “손님 줄서는(지원 바라는 기업 줄서는) 음식점이라 번호표는 나눠줬지만, 정작 요리(구조조정과 기업 지원)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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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후 한국경제] 자동차·조선 "일자리·구조조정·노동유연성이 화두"
지난 8일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에서 대기 중인 수출용 자동차. 연합뉴스 ━ 일자리·구조조정, 양립 어려운 두 과제 어떻게 4·15 총선 이후 자동차·조선·화학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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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자율주행·의료·교육 B2B 뚫어라···이통3사 5G ‘진짜 승부’
지난해 4월 3일 한국에서 '세계 최초 5G 상용화'가 시작된지 올해로 1주년이 됐다. [중앙포토] 세계 최초로 5G(세대) 통신을 상용화한 지 3일로 1주년을 맞았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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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, 현대중·대우조선 M&A에 찬물…“2차 심층심사 하겠다”
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(M&A)이 세계 곳곳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. 유럽연합(EU)과 싱가포르·일본 등에서 “시장 독과점이 발생할 수 있다”며 신중한 태도를 보여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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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·EU 독과점 우려… 현대重·대우조선 인수합병 '난항'
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. [로이터]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(M&A)이 세계 곳곳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. EU(유럽연합)는 물론 싱가포르와 일본 등이 “시장 독과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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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, 내년 5월 현대중공업·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결정
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1도크. [사진 대우조선해양] 유럽연합(EU) 집행위원회는 17일(현지시간) 현대중공업그룹이 신청한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에 대해 심층(2단계) 심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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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곳만 '대우' 간판 걸어놓고 있다···해체 19년, 김우중의 유산
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. 중앙포토 대우그룹은 2000년 공식적으로 역사에서 사라졌다. 이후 계열사는 뿔뿔이 흩어지고, 몇 군데에 빼곤 '대우' 사명조차 없다. 그나마 대우의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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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86조+α?…이종융합 M&A 줄섰다
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(뒷모습)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간담회에서 강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하고, 현대차가 소프트웨어(SW)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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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여연대·일본까지…대우조선 합병 가시밭길
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유럽연합(EU) 집행위원회에 대표단을 보내 ’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승인해선 안 된다“는 입장을 전달했다.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신상기 지회장(왼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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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重 '대우조선 인수'에 日도 어깃장···"WTO에 제소 검토"
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(M&A)이 ‘가시밭길’을 걷고 있다. 노동계ㆍ시민단체가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데다, 한일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일본 경쟁당국이 '어깃장'을 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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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중·대우조선해양 결합 한 걸음 더…일본 공정위에 신고
대우조선해양의 1도크에서 초대형원유운반선(VLCC) 4척이 동시에 건조되고 있다. [사진 대우조선해양]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 심사가 일본에서도 시작됐다. 현대중